법문사찰불교사이트불교뉴스정보광장

   
“삶의 태도 바꿔 환경적 삶 살아야”...현각스님(기대표, 15기)
글쓴이 : 석림동문회 날짜 : 09-06-04 12:21 조회 : 3268


지난 24일 의왕 청계사에서 열린 불교환경연대 환경법회에서 현각스님이 ‘마음청정 국토청정’을 주제로 법문하고 있다.
불교환경연대, 청계사서 ‘生生 법회’…사진전 캠페인 등 진행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수경스님)는 지난 24일 ‘생명을 살리고 생활을 살리는 生生 프로젝트 환경법회’가 의왕 청계사에서 봉행했다.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법회에서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 현각스님(원주 성불원 주지)은 ‘마음청정 국토청정’을 주제로 법문했다.

현각스님은 부처님의 삶을 예로 들며 단순하고 소박한 삶의 자세를 강조했다. 스님은 “부처님의 삶은 검소하고 욕심없는 소박한 삶”이라며 “삶이 조건이 좋아지고 주변 환경도 많이 편해졌지만 그럴수록 우리가 바라는 것이 더 많아지고 욕망은 채워지기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스님은 “자신을 돌라보고 우리가 먹고 버린 것이 다시 생명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모든 생명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의 소중함을 알고 삶의 태도를 바꿔야 환경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청계사 주지 성행스님과 신도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애도의 뜻을 보내는 시간도 마련됐다. 청계사 주지 성행스님은 “모두들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일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모두가 불행을 행복으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고 노 전 대통령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묵념을 갖자”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신도들로 구성된 ‘청계산 지킴이’ 발대식을 비롯해 생명의 강 사진전, 폐현수막을 이용한 장바구니 만들기, 빈그릇 실천 운동 서약,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 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환경운동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환경법회와 함께 열린 생명의 강 사진전(왼쪽), 폐현수막을 이용한 만들기 캠페인(사진 오른쪽) 모습.

  의왕=엄태규 기자

2009-05-25 오전 10:51:58 / 송고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