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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종교용지 종교별 점유율. | ||
중앙종회 종책모임 무차회와 불교미래사회연구소(소장 퇴휴스님)는 지난 8월30일 템플스테이정보센터에서 ‘수도권 포교 공동화의 현황과 대처방안’을 주제로 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수도권 포교가 타종교에 비해 열세에 처해있는 현실이 여실하게 드러났다.
서울 뉴타운 종교용지의 경우 전 지구에서 불교가 5곳만 분양 받은 반면 개신교는 22곳을 분양 받은 사실이 나타났다. 개신교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경기도 뉴타운도 마찬가지였다. 불교가 단 5곳에 불과한데 반해 개신교는 57곳, 천주교는 14곳을 분양 받았다. 천도교나 한국 SIG 등 기타종교도 5곳이나 차지했다.
서울 뉴타운 종교 용지 불교 5곳…개신교 22곳
본·말사 토지처분금 신도시 토지매입 ‘저조’
연구소는 사찰 수부족, 기존 사찰의 낮은 접근성, 행정 정보 수집력 및 대응력 미비, 타종교 조직력에 대비 열세 등을 요인으로 짚고, 포교 활성화 전략을 몇 가지로 나눠 제안했다.
먼저 포교거점사찰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재원마련 방안으로 사찰토지처분금의 회계를 별도로 독립시킨다거나 납부금의 용도를 종교용지 매입에 한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위치는 사찰 대비 인구수가 많은 인천시와 경기남부지역이 종단 거점사찰의 입지로 바람직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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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뉴타운 종교용지 3대 종교 점유비율. | ||
다음으로 중앙종단 외에 역량을 보유한 지방 교구본사가 직접 수도권에 사찰 및 포교시설을 건립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수도권 진출 의지가 있는 교구본사는 거점 사찰 설립안을 중앙종단에 제출하고 종단은 제출한 안을 토대로 최적의 규모와 운영 형태를 갖춘 사찰이 들어설 수 있도록 선정 과정을 진행하도록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했다. 연구소는 이에 관한 전문심의기관으로 ‘(가칭)사찰설립심의위원회’를 설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조계종 지역연합회 조직화를 제안했다. 연구소는 “포교 조직 및 체계가 파편화된 수도권역에서 조계종사찰 연합체 형태의 ‘조계종 지역연합회’를 정식으로 조직하고 활동을 전개한다면 역량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며 “종단은 (가칭)사찰설립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찰토지처분금 계정 상의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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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뉴타운 종교용지 종교별 점유율. | ||
이번 분석은 각 지자체 및 LH, SH공사가 제공한 수도권 종교용지 공급 데이터를 서울 뉴타운과 경기 뉴타운, 수도권 신도시.택지개발지구 등 3개 부분으로 분류해 실시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별첨파일 참조.
[불교신문 2748호/ 9월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