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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불교회관과 백제불교신행단체협의회 불자들이 지난 10일 대전 서구 탄방동에서 저소득층의 독거노인 10세대에 연탄과 자비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 ||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불교계 자비행이 잇따랐다.
조계종 대전전법도량 백제불교회관(관장 장곡스님)과 백제불교신행단체협의회(회장 권희태)는 지난 10일 대전 서구 탄방동에서 저소득층의 독거노인 10세대에 연탄과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연탄 5000장과 쌀 100kg은 신행단체 회원들과 백불복지회 산하 기관 종사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준비했다.
전달식에는 중구시니어클럽 관장 천장스님과 유성시니어클럽 강숙자 관장, 이재선 국회의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백불복지회 이사장인 장곡스님은 “불자들이 함께 자비로운 부처님의 마음을 몸으로 실천하기 위해 이 같은 봉사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면서 “올 겨울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광주 원효사 청년회(회장 박근영)가 11일 광주 남구 방림2동에서 무의탁 독거노인 가구 등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자비의 연탄 배달’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난방용 연료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탄 배달은 원효사 청년회를 비롯해 자비신행회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동참됐다. 청년회는 이번 자비의 연탄 나눔을 위해 연탄 2000여 장을 마련했으며 이 가운데 300여 장을 이날 직접 전달했다. 박근영 회장은 “최근 고유가 등으로 연탄 사용 가정이 늘어나고 연탄 가격 또한 인상돼 경제적인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불교신문 2778호/ 12월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