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빈정사(주지 법선스님)는 지난 12월28일 경내 대웅전에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기도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행법스님, 광주.전남전법단장 원광스님을 비롯한 각 사암스님과 김정길 6.15공동위원회 상임대표 등 지역 불교계 지도자, 시민단체 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행법스님은 이자리에서 “남과 북의 만남이 거듭돼야 통일이 가까워 진다”며 “정부는 민간차원의 만남을 막지 말아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빈정사 주지 법선스님은 발원문을 통해 “남북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불교도들은 남북관계 개선과 공동선언실천, 통일을 위한 현실참여에 앞장서 용맹정진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회향에 앞서 분단 67년을 상징하는 67배를 통해 남과 북의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불교신문 2782호/ 1월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