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무일학원(이사장 우학스님)은 지난 8일 청도 참좋은이서중.고등학교에서 교직원 상견례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금옥 경북도 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우학스님은 중고생 총 74명에게 234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학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의 진리를 널리펴고 전하는 불교의 인재양성은 청소년 교육으로부터 시작된다”며 “학생 여러분들이 인생의 목표를 좀 더 확고하고 명확히 하여 노력한다면 반드시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학스님은 내년부터 장학금 수혜폭을 대폭 늘리고, 기숙사 신축을 통해 전교생이 기숙사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유명 대학 진학시 학비 지원, 방과후 특별수업실시, 스님 지망생에게는 전액 장학금 및 도서구입비 지급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 학교 내 법당을 건립하고,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불교신문 2753호/ 9월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