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후보자 자격문제로 당선무효결정이 내려진 뒤 1년 남짓 공석으로 남아 있던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제15대 중앙종회의원으로 장적스님과 덕조스님이 사실상 무투표 당선됐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0월5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에서 제243차 회의를 열고 제15대 중앙종회의원 은해사 재선거 입후보자 가운데 법일스님을 뺀 태관스님과 장적스님, 덕조스님만 후보자 자격이 있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태관스님은 중앙선관위의 후보자 자격 결정 후 교구선관위에 후보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조만간에 사퇴서를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은해사 중앙종회의원 선거는 투표 없이 장적스님과 덕조스님을 선출하게 됐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제243차 회의에서 총무원 총무부가 구족계를 수계한 사실이 없다는 신원조회 결과를 지난 15일 통보해옴에 따라 격론 끝에 후보자격이 없는 것으로 결론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