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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사가 개최한 경로잔치. | ||
종단에서 5대결사의 일환으로 나눔결사 운동이 진행되는 가운데 창원지역 불교계에서도 나눔과 문화를 위한 행사들이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창원 성주사(주지 원정스님)는 지난 6월24일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300여 어르신을 초청해 열린 이날 행사는 LG전자 등에서 후원한 버스를 타고 불모산 성주사 도량에 도착해, 전각참배 및 불모산 자연경관을 관람하고, 김태종 신도회장의 환영인사와 도량소개를 들은 뒤, 신행단체 ‘불모회’와 사찰요리반 ‘요리보고 조리보고’가 정성껏 마련한 사찰음식 공양, 경로잔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창원사람이면 누구나 추억이 깃든 곰절(성주사 별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현재 도량이 깔끔히 정비되어 기쁘다. 이번을 계기로 자주 찾고 싶다”는 방문소감을 밝혔고, 사파동에서 온 김판수 옹은 도량을 꼼꼼히 살피고 음식을 골고루 맛본 뒤 “막연히 불교가 시대에 뒤졌다는 선입견이 오류였다. 특히 사찰의 음식과 문화는 전통을 넘어 웰빙시대의 최첨단 생활방식임을 비로소 깨갈았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성주사 주지 원정스님은 “나눔과 효(孝)문화는 절집의 오랜 미덕이었다”며 “이번 경로잔치를 계기로 성주사 도량이 지역민과 친숙한 사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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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법인 금강이 개최한 ‘금강은빛문화축제’. | ||
6월25일에는 마산합포구청 강당에서 사회복지법인 금강(대표이사 원행스님. 정인사 주지) 주최로 금강노인종합복지관 개관6주년 및 금강노인문화센터 개설1주년 기념 ‘제5회 금강은빛문화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800여 명과 박완수 통합창원시장,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과 안홍준 국회정각회부회장, 관내 복지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터 무용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1부 개관기념식, 2부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대표이사 원행스님은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한 그 날까지 함께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세상을 즐기시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축원했다.
이날 창원시 진전면에 자리한 삼진미술관(관장 성임대)에서는 ‘제5회 경남불교미술인협회전’이 열렸다. 창원시 불교연합회(회장 지태스님. 정법사 주지)와 경남불교신도회(회장 공창석)의 후원으로 미술관 개관 10주년기념 초대전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협회고문 권영호 화백의 ‘백련(白蓮)’ 등 회화`서예`공예 등 다양한 회원작품 50여 점이 전시됐다.
연합회장 지태스님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는 불미협 회원들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낸다”며 “불교계는 우선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과 활동에 도움이 될 대규모 공간마련과 함께 창작활동 후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교신문 2733호/ 7월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