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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스님, 점자 교리.법요집 드디어 발간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13-06-18 16:03
조회 : 4,719  

   
해성스님은 점자 법요집 발간을 계기로 앞으로 점자 불교경전과 불서도 발간할 계획이다

시각장애를 겪고 있는 불자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접하고 싶어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음성으로만 부처님 가르침을 접하고 교리를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점자로 제작된 불서와 법요집이 간행되기는 했지만 널리 보급되지 않아 시각장애 불자들이 신행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들을 위해 점자 법요집과 교리집 보급에 나서는 스님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사회복지법인 연화원 이사장 해성스님(서울 광림사 주지)이다.

해성스님이 점자 법요집과 교리집 보급에 뜻을 세운 것은 3년 전, 시각장애 불자들을 위한 법회를 지원하면서부터다. 법회에 참가하는 시각장애 불자들을 보며 도움이 되는 일을 생각하다가 점자 법요집을 제작하기로 결심하게 됐다. 앞을 보지 못하는 어려움으로 신행활동을 포기하지 않고 부처님 제자가 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였다. 특히 대부분 맹인학교가 이웃종교계에서 설립한 학교이며, 점자도서관에도 점자로 된 불서가 많지 않은 현실을 접하며 시각장애인들에게 제대로 불교를 알려야겠다는 발원을 하게 됐다. 

   
점자로 된 <우리말 법회요전>.

“앞을 보지는 못하더라도 마음의 눈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접하고 열심히 신행활동을 하는 시각장애 불자들을 보며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법요집과 교리집 보급에 나서게 됐다”는 해성스님은 “막상 법요집 제작을 위해 자료를 찾다 보니 점자로 된 법요집은 물론이고 점자 불서도 많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해성스님이 점자 법요집 보급이라는 발원을 세웠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관련 자료들도 부족했고 무엇보다 일반 도서에 비해 점자 도서 제작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다. 같은 내용이지만 점자로 제작할 경우 일반 도서에 비해 2~3배가량 분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국에서 십시일반으로 불자들이 정성을 보내줬고, 특히 보덕학회의 후원으로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불교신행연구원에서도 법요집과 교리집 발간에 필요한 원고를 제공하는 등 도움을 줬다.

점자 법요집과 교리집은 원고가 마무리돼 발간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7~8월경 일반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각각 500부를 발간할 계획이며, 점자와 한문, 한글을 함께 게재해 시각장애 불자들은 물론 이들을 돕는 봉사자와 일반 신도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법요집과 교리집은 전국 점자도서관과 맹인학교, 장애인복지관, 국공립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점자 법요집 발간을 계기로 <금강경>, <지장경>, <법화경> 등 경전과 쉽게 불교를 접할 수 있는 점자 불서 보급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해성스님은 “시각장애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은 부처님 제자이며 한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며 “점자 법요집과 교리집을 계기로 많은 시각장애 불자들이 신심을 키우고 삼보에 귀의하는 불자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교신문2915호/2013년5월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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