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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조계사, 신중단오재 '화기애애' 봉행…건강과 평안, 화합 기원...담화원명스님(27기,1990학번))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4-06-12 17:52
조회 : 8,776  

6월 10일, 대웅전 앞마당서 1000명 동참
대웅전·일주문·관음전·극락전 등 소금봉안

한 해 중 양기(陽氣)가 가장 강한 음력5월5일 단오를 맞이해 서울 조계사(주지 담화 원명 스님)가 ‘화기(火氣)’를 억누르고 대중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신중단오재를 열었다.

조계사는 6월 10일 조계사 마당에서 사부대중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火氣)를 누르고 화기(和氣)를 더한다'는 단오재 ‘화기애애(和氣愛愛)’를 봉행했다. 사부대중이 합심하여 채운 소금 단지를 전각마다 봉안하는 의식을 통해 도량의 각종 재액과 가내 우환을 물리치고 행복을 기원했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 스님은 “화, 욕심, 삿된 마음을 담고 괴로움이 사라지며 화합하는 단오제가 되길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 “대웅전 앞 네 군데에 화재를 방지하는 의미와 가내 평안을 기원하고 괴로움을 소멸시키자는 소원을 담았다”며 “기존의 방식에 더해 폭우방지를 위해 관음전, 극락전에도 소금을 묻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참여자 모두 소금을 담으며 모두의 소망과 각자의 고통을 땅에 묻자는 취지를 담았다”며 “화, 욕심, 삿된 마음을 담고 괴로움이 사라지며 화합하는 단오제가 되길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화기애애 첫 번째 의식으로 ‘세족식’을 통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주지 스님을 비롯한 조계사 스님들은 80세 이상의 신도 11명을 초청해 공경과 효의 의미를 담아 발을 씻겨드리고 꽃과 선물을 전달했다. 초청된 불자는 지역법회의 황동환·이분임·강경숙·박성요·박광희 불자와 포교법회 김일천, 사회법회 이분조, 교육법회 이앙례, 문화법회 어복수, 수행법회 오명자, 종무지원법회 박명자 어르신이다.


화기애애 첫 번째 의식으로 ‘세족식’을 통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주지 스님을 비롯한 조계사 스님들은 80세 이상의 신도 11명을 초청해 공경과 효의 의미를 담아 발을 씻겨드리고 꽃과 선물을 전달했다.



담화 원명 스님은 단오날의 기운을 누르고자 물수(水)자를 써서 소금단지를 봉안하게 했다. 조계사 스님들을 비롯한 사부대장은 ‘화엄성중’ 정근하며 대웅전 앞마당을 돌며 소금단지에 한컵한컵 소금을 단지에 채워넣었다.
이어 담화 원명 스님은 단오날의 기운을 누르고자 물수(水)자를 써서 소금단지를 봉안하게 했다. 조계사 스님들을 비롯한 사부대장은 ‘화엄성중’ 정근하며 대웅전 앞마당을 돌며 소금단지에 한컵한컵 소금을 단지에 채워넣었다.

조계사 일주문 앞 화단, 관음전 구름다리 앞 화단, 극락전 불단 아래, 대웅전 해태상 앞 4곳에 소금단지를 묻으며 한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화마와 홍수 등 자연재해가 없길 기원했다.


조계사 일주문 앞 화단, 관음전 구름다리 앞 화단, 극락전 불단 아래, 대웅전 해태상 앞 4곳에 소금단지를 묻으며 한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화마와 홍수 등 자연재해가 없길 기원했다.
의식 이후 일주문 앞에서 소금나눔을 진행하고 단오부채만들기, 단오양말 만들기, 다도 및 명상체험, 곤장치기, 다듬이질,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 또 6월 8일 예선전에서 올라온 팀들이 줄다리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물지게 나르기 각 종목의 결승전을 치뤘다.


의식 이후 일주문 앞에서 소금나눔을 진행하고 단오부채만들기, 단오양말 만들기, 다도 및 명상체험, 곤장치기, 다듬이질,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

( 법보신문202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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