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일면장학회가 어려운 여건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학업에 매진하는 학인 스님과 불자 학생들을 위해 올해도 장학금을 지원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8월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부 법인 회의실에서 제24회 일면장학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봉선사 능엄학림에서 공부하고 있는 도원스님을 비롯한 학인 스님 12명과 황승용(한국외대), 한지연(동의대), 박윤하·조성웅(남양주 광동고) 학생 등 20명에게 총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사장 일면스님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스님과 학생들이니만큼 큰 원을 세우고 반드시 이뤄진다는 희망과 꿈을 갖길 바란다. 언제나 용기를 잃지 말고 훌륭한 스님, 훌륭한 나라의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도원스님은 장학생을 대표해 “불자들 정성으로 모은 장학금을 소중히 여겨 학업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전달식에 앞서 장기기증 희망자 등록 신청서도 작성했다.
재단법인 일면장학회는 지난 2001년 창립된 불교계 장학단체로 매년 승가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인 스님들과 대학생, 중고생 불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회 명칭은 조계종 원로의원인 이사장 일면스님 법명에서 따왔다. 동진 출가해 늘 부족한 학비로 고민하고, 마음 놓고 공부하는 것이 소망이던 시절을 떠올리며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장학회를 설립했으며, 현재 일관스님이 이사장 소임을 보고 있다.
( 불교신문 2024.08.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