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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서울캠퍼스 신임 정각원장에 남전 스님...남전스님(23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6-11-02 20:19
조회 : 1  

돈관 스님 11월 2일 임용장 전달

돈관 스님 11월 2일 임용장 전“신행 구심점에 최선”…임기 2년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왼쪽)은 11월 2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법인 접견실에서 남전 스님에게 정각원장 임용장을 전달했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왼쪽)은 11월 2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법인 접견실에서 남전 스님에게 정각원장 임용장을 전달했다.

동국대 신임 정각원장에 전 조계종 총무원 사서실장 남전 스님이 임용됐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은 11월 2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법인 접견실에서 남전 스님에게 정각원장 임용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2028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임용장 전달식에는 이사장 돈관 스님과 윤재웅 동국대 총장, WISE캠퍼스 정각원장 법천 스님, 박기련 건학위원회 사무처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등 교직원과 조계종연구소 사무국장 영범 스님, 전 총무원 교육부 복지국장 청곡 스님 등이 참석해 남전 스님의 취임을 축하했다.

돈관 스님은 “동국대에는 학교와 법인, 교직원·교구·학생 등 구성원이라는 세 축이 있다. 이 세 축이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윤활유 역할을 하는 곳이 정각원”이라며 “역대 정각원장 스님들이 제 역할을 해줬기에 동국대라는 큰 축이 잘 움직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전 스님은 종단 교육과 포교 분야에서 충분한 역할을 해온 만큼 정각원장으로서도 그 역할을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당부했다.

윤재웅 총장은 정각원을 동국대의 불심을 한곳으로 모으는 ‘초점 렌즈’에 비유하며 “정각원은 동국대의 중요한 핵심 기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국대 건학 120주년을 맞아 올가을 1만 명이 함께하는 수계법회를 봉행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한국불교 1700년 역사를 잇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경주 WISE캠퍼스에서도 3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수계법회를 앞두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는 자승 스님이 천명한 ‘부처님 법을 전합시다’의 실질적인 구현이라고 생각한다, 서울과 WISE캠퍼스 정각원이 중심이 돼 전법·포교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남전 스님은 “학교의 중요한 소임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종단 소임을 맡으며 학교를 여러 차례 오갔는데, 동국대 86학번으로 40년 만에 소임을 맡아 다시 학교에 오니 감회가 새롭다”며 “동국대 발전에 정각원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잘 살피고, 재학생과 교직원의 신행 중심이자 구심점이 되는 정각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전 스님은 남전 스님은 세민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2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정혜사와 안양사에서 주지를 지냈으며, 총무원 포교국장(포교원), 총무원 기획실 기획국장, 총무부 총무국장, 포교부 포교부장, 사서실 사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 현대불교 2026.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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