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중앙종회의원 직능대표 보궐선거에서 보광.세영.정산스님이 당선됐다. 조계종 직능직선출위원회는 지난 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회의를 열고 보궐선거에 입후보한 보광(선원).세영(행정).정산(문화)스님을 중앙종회의원으로 선출했다. 선출 직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심경스님)는 제217차 회의를 열고 당선을 확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보광스님은 도문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동헌스님에게 사미계를, 고암스님에게 구족계를 수지했다. 동국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일본불교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남 정토사 주지로 있으며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세영스님은 정무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정무스님에게 사미계를 자운스님에게 구족계 수지했다. 해인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동국대 교육대학원을 수료했다. 제11대.제12대 중앙종회의원과 총무원 사회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여주 신륵사 주지이다.
정산스님은 양익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통도사에서 자운스님에게 사미계를,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에게 구족계를 수지했다. 범어사승가대학과 중앙승가대를 졸업했으며, 서울 개운사 주지와 총무원 호법부 정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부산 동명불원 주지이다.
한편 진원스님(율원)이 지난 7일 중앙종회의원 직을 사퇴했다. 중앙선관리위는 추후 회의를 열어 보궐선거 일정을 결정하기로 했다.
[불교신문 2589호/ 1월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