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문명의 발달로 이루어진 지식정보의 현대사회는 속도와 경쟁시대입니다. 오늘날의 현대인들은 지나친 경쟁의식과 외부 대상에 대한 집착과 탐욕, 분노와 절망, 이에 따른 불안, 초조, 긴장 등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세계는 날로 피폐해져 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의하면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고 하며, 심지어 초등학생들조차도 상당수가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충동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들어서 ‘마음’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제와 물질이 풍요로워져도 마음의 평화를 얻지 못하면 행복해질 수 없다는 것을 자각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마음에 대한 과학적 탐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또 여러 가지 명상법이나 위파싸나, 마음수행, 각종 요가 프로그램 등이 인기를 끌면서 새롭게 <마음산업>이 IT나 정보통신 등의 4차 산업을 넘어 5차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불교는 ‘마음의 종교’이며, ‘마음공부’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마음의 병(病)을 치유하는 ‘마음공부’는 내면으로 향하는 수행이며,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수행이고, 마음의 성품(自性)을 깨닫는 수행(見性)입니다.
이제 5차 산업으로서 마음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