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7일 오후 3시 30분 충무로 영상센터서
동국대 이사장·총장 등 동문 120여 명 모여 축하
“동국대와 총동문회가 손 맞잡는 역사적인 순간”
동국대 동문 120여 명이 모여 동창회관 개관을 축하하고 동국대와 총동창회의 상생관계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대 총동창회가 10월 17일 오후 3시 30분 충무로 영상센터에서 동창회관을 개관했다. 동국대 이사장 돈관, 동국장학회 이사장 홍파, 조계종 원로의원 법타 스님을 비롯해 윤재웅 동국대 총장, 문선배 총동창회장, 전순표 24대 총동창회장, 이병선 속초시장, 최응렬 교무부총장, 이승수 동국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30여 년만에 충무로 영상센터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총동창회는 학교와의 상생 관계를 재정립하고 불교 발전을 서원하겠다고 다짐했다. 해마다 발전기금을 모연하는 등 모교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온 이들은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 좋은 동국,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것임을 약속했다.
충무로 영상센터 건물 앞에서 시작된 개관식에 이어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윤재웅 총장 등은 내빈들과 함께 5층에 마련된 동창회관 회의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축배와 축하 떡 절단식을 마친 후 열린 친교 시간에 혜담 스님이 발전기금을 건네 동국대와 총동창회의 상생을 염원하고 동창회관 개관을 축하했다.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은 “동국발전이 곧 불교중흥이라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재단과 학교와 동문회가 하나 된다는 뜻을 가지고 동국대를 위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9월 18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500명의 불자를 만들어냈다”며 “불교 중흥에 힘쓰고 청년 불자들을 키워내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문선배 총동창회장은 “35만 동문들의 염원이 담긴 동창회관 개관식이 거행되어 매우 기쁘다”며 “자랑스러운 동국인으로서 동국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오늘은 동국대와 총동문회가 손을 맞잡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동창회관 개관을 축원했다. “동국대 발전을 위해 혼심의 힘을 다해주신 역대 총동창회장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내후년 건학 120주년을 맞는 동국대의 발전과 도약을 응원했다.
( 법보신문 2024.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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