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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의 백년을 비추는 등불 밝히자”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11-14 10:42
조회 : 2,446  

동국대 11월12일 동행의밤 봉행

새 랜드마크 될 ‘로터스관’
건립불사 원만 회향과 함께
새롭고 희망찬 100년 서원

로터스관 2028년 완공 목표
연면적 2만6천㎡ 규모 건립

학교 발전기금 128억원 모연
​​​​​​​총동창회 50억원 약정 눈길

동국대는 11월12일 '동국 120년, 로터스관으로 이어가는 미래를 위한 동행의 밤' 행사를 갖고 희망찬 동국 100년을 서원했다.
동국대는 11월12일 '동국 120년, 로터스관으로 이어가는 미래를 위한 동행의 밤' 행사를 갖고 희망찬 동국 100년을 서원했다.

2026년 개교 120주년을 맞는 동국대가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며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로터스관’ 건립 불사의 원만 성취를 기원했다.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11월1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동국 120년, 로터스관으로 이어가는 미래를 위한 동행의 밤’을 개최했다.

동국대 로터스관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약 1000억 원을 투입해 지하 6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본관과 별관 두 개 동으로 구성되며 연면적 2만6470㎡ 규모다. 박물관과 선센터, 러닝 커먼스, 대형 교육, 명예의 전당 등이 들어선다. 동국대는 이를 기반으로 미래 첨단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국제적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동행의 밤 행사에는 동국대 관계자와 동문, 불교계 지도자 25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거행됐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 2년 연속 S등급 획득, 입학정원 3000명 이상·재정규모 3000억원 달성 기반 마련, 중앙일보 대학평가 4년 연속 TOP10 달성 등 높아진 동국대의 위상을 소개한 뒤 AI 대전환을 위한 중장기 전략인 동악(Dongguk AX) 플랜, 글로벌 명문대학 도약 등 미래비전을 설명했다. 윤 총장은 이어 “여러분의 원력과 보시의 마음이 앞으로 동국의 백년을 비추는 등불이 될 것”이라며 약속했다.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은 “이제 우리 동국은 건학 12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오랜 염원 속에 추진되어 온 로터스관 건립은 단순한 건물 신축이 아니라, 동국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대작불사”라며 “부처님의 가피 속에서 여러분의 원력이 이어져, 더 좋은 동국,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길이 환히 열리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로터스관 건립 선포식을 통해 원기둥 모양의 로터스관 무드등을 각자 높이 들어올리며 로터스관 건립불사의 무사 회향과 동국 100년의 미래를 함께 밝혀 나갈 것을 서원했다. 로터스관 건립을 위해 마음을 낸 기부자들을 소개한 데 이어 현장 모연도 함께 전개해 발전기금 128억8000만원을 모았다. 이 가운데 동국대 총동창회는 발전기금 50억원을 희사하기로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문선배 총동창회장은 “모교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빛나는 동국으로 만들겠다는 우리의 원력이 빛나길 기대한다”면서 “신명나고 빛나는 동국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뮤지컬 배우 안도진과 소프라노 신현수, 트로트가수 김태연의 노래공연, 생동감크루의 LED 화관무 공연 등 축하공연이 잇따라 펼쳐졌으며, 건배 제의와 교가 제창 등을 통해 모교 발전을 위해 의기투합하는 화합의 장도 펼쳐졌다.

한편 이날 동행의 밤 행사에는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과 은해사 조실 법타스님, 전 동국대 총장 보광스님,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스님, 성불원 주지 현각스님 등 불교계 지도자들이 참여해 종립학교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윤재웅 총장과 최진식·김기유·이상훈 동국대 이사와 문선배 총동창회장, 송석환·전영화·박대신 전 총동창회장, 김진문 신성약품 회장, 최상철 파인글로벌 회장, 정연화 보살 등 학교 관계자와 동문, 기부자 등이 자리를 빛냈다.

문선배 총동창회장이 윤재웅 총장에게 로터스관 건립기금 50억원을 전했다.
문선배 총동창회장이 윤재웅 총장에게 로터스관 건립기금 50억원을 전했다.
약정서에 후원을 약속하는 모습.
약정서에 후원을 약속하는 모습.
윤재웅 총장이 동국대의 위상과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윤재웅 총장이 동국대의 위상과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건배를 통해 화합을 도모했다.
건배를 통해 화합을 도모했다.
뮤지컬 배우 안도진(연극학부 15학번) 씨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 불교신문 2025.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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