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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산불 피해 복구 염원 '한마음'...1억원 모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04-29 12:59
조회 : 2,635  

4월28일 서울캠퍼스 팔정도 광장서
'동국 가족 피해복구 발원법회' 봉행

2주에 걸쳐 서울 경주 캠퍼스 비롯해
동대부고 등 법인 산하 11개교 동참

모연금은 조만간 '동행'에 전달 예정

 

[영상] 4월28일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팔정도에서 ‘동국가족의 산불재난 및 문화유산 피해 복구를 위한 발원법회’가 진행됐다. 이날 동참 대중들은 관음정근을 하며 기금을 모금함에 차례로 넣었다. 

 

4월28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팔정도에서 ‘동국가족의 산불재난 및 문화유산 피해 복구를 위한 발원법회’가 진행됐다.
4월28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팔정도에서 ‘동국가족의 산불재난 및 문화유산 피해 복구를 위한 발원법회’가 진행됐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돈관스님) 사부대중이 조속한 산불 피해 복구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모연금 1억원을 마련했다.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4월28일 서울캠퍼스 팔정도에서 ‘동국 가족의 산불재난 및 문화유산 피해복구를 위한 발원법회’를 봉행했다. 종단 공익기부재단인 ‘아름다운동행’과 함께 한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국대학교 소속 교수와 직원, 학생뿐만 아니라 법인 산하 초·중·고등학교 등 동국대 전체 구성원이 동참,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를 발원했다.

동국대 서울캠퍼스, 경주 WISE캠퍼스를 비롯해 일산 의료원 및 BMC, DUICA, 그리고 동국대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등 11개 산하 학교 소속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산불 피해 복구를 발원하면서 ‘산불 재난 및 문화유산 복구 지원 기금’ 약 1억 원을 2주에 걸쳐 모금했다. 모연금은 조만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발원법회에는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정각원장 제정스님 등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또한 교수, 학생, 교직원 등도 참석해 300여명이 팔정도 광장에 운집했다.

동참 대중들은 관세음보살 정근이 이뤄지는 동안 모금함에 기금 봉투를 넣으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했다.


발원법회에서 이사장 돈관스님이 복구 발원 기금을 넣은 봉투를 모금함에 넣고 있다


윤재웅 총장이 발원법회에 참석해 피해복구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법어에서 “산불로 인한 큰 피해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했으며, 더욱이 천년고찰과 숭고한 성보 문화유산들이 소실되어 마음에 깊은 상처가 되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우리 동국대는 120여 년 전 사찰과 스님, 수많은 불자들의 염원으로 설립되었고, 학교가 어려울 때나 도약이 필요할 때마다 정성을 다해 기도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주셨다”며 “동국대가 지금의 위상을 갖춘 것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모연은 종립학교로서 그동안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윤재웅 총장은 “동국가족을 대표해 이번 산불에 피해 입은 사찰과 현장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산불 피해 복구에 힘써주시는 현장 인력과 이번 발원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피해 복구 발원법회는 전 동국인의 마음을 모아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의 회복을 기원하는 자리”라며 “이번 피해 복구 기금이 산불 피해 지역 사찰과 주민 분들이 일상생활을 찾아가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동국대학교 홍보대사 ‘동감’ 학생들이 행사에 참석해 피해복구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이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발원문을 함께 봉독하고 있다.

( 불교신문 2025.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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