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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지친 현대인에 진정한 쉼 선물”..2025 불교문화대전 개막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09-09 14:08
조회 : 2,225  
   https://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87160 [1008]

2025 불교문화대전 ‘천상천하’ 개막
9월9일부터 10일까지 동국대학교서
불교문화 및 선명상으로 마음 치유
​​​​​​​특별강연, 체험부스, 명상음악회 등

2025 불교문화대전이 9월9일 동국대학교에서 개막했다. 남산홀에서 개막식이 거행됐다.
2025 불교문화대전이 9월9일 동국대학교에서 개막했다. 남산홀에서 개막식이 거행됐다.

불교문화와 선명상을 통해 세상에 마음의 쉼을 제공하는 ‘2025 불교문화대전’이 9월9일 동국대학교에서 개막했다. ‘천상천하(天上天下), You Are the Only One’을 제목으로 9월10일까지 열리는 불교문화대전은 조계종이 주최하고 동국대와 총무원 문화부가 공동주관하며, 총무원 포교부, 미래본부, 연등회,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등이 협력한다. 올해 불교문화대전은 동국대 취업박람회와 연계해 진행하면서 특별함을 더했다.

9월9일 동국대 본관 남산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조계총 총무원 문화부장 성원스님, 포교부장 정무스님, 미래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 동국대 정각원장 제정스님, 종학연구소장 정도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김종규 전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과 동국대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다.

총무원 문화부장 성원스님은 개회사에서 “동국대학교 취업박람회와 연계하여 불교문화 콘텐츠를 통해 청년 세대와 소통하고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진정한 쉼을 선물하는 올해 불교문화대전은 단순한 전시와 체험을 넘어 청년들이 진로와 미래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불교문화가 전하는 지혜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마음의 여유를 얻고, ‘천상천하’라는 주제와 같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모든 생명의 생명이 존귀하며 여러분 모두가 이 세상에서 둘도 없는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은 치사를 통해 “이번 불교문화대전의 강연과 불교문화 체험은 학업과 취업에 지쳐 있는 여러분에게 몸과 마음의 힘을 제공하고 삶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는 신앙과 함께 세상을 당당하게 마주할 수 있는 지혜라는 큰 선물을 주게 될 것”이라며 “또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으로 대한민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 전통문화의 뿌리인 불교문화의 가치를 체험하며 여러분의 삶 속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스며드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동국대학교는 종립대학으로서 단순히 학문을 가르치는 공간을 넘어 부처님의 자리이타 정신을 바탕으로 청년 세대가 지혜롭고 따뜻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청년 세대에게는 새로운 용기와 희망, 우리 사회에는 공감과 화합의 씨앗을 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총무원 문화부장 성원스님 등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총무원 문화부장 성원스님 등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성원스님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성원스님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이 치사를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이 치사를 하고 있다.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개막식 직후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큰별쌤’으로 불리는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 씨가 무대에 섰다. 최태성 별별한국사연구소장은 ‘불교 역사를 통해 보는 삶의 지혜’를 큰 제목으로 강의를 풀어냈다. 총 2부로 구성한 강연에서 1부는 ‘불교와 함께한 우리 역사’를 주제로, 불교가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국민에게 어떤 희망과 힘이 됐는지 살펴봤다. 2부에는 ‘원효, 민중 속으로’를 주제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민중 속으로 들어간 원효스님의 삶과 깨달음을 얻은 의미를 함께 나눴다. 최태성 소장은 강의를 시작하면서 ‘한 포기의 풀과 한 그루의 나무도 모두 법을 설한다’는 <법화경>의 한 구절을 소개하며 “내가 참 좋아하는 문장이면서 항상 이 경구에 근거해 강연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불교문화대전은 특별 강연과 함께 불교문화와 선명상을 직접 체험하는 부스도 운영한다. 동국대 팔정도 주변 법학관 일대에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 선명상 체험, 지화 연꽃 만들기, 출가 상담, 사찰음식 및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불교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팔정도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국악, 재즈, 명상음악, 클래식 등을 공연하는 명상음악회가 펼쳐진다. 강연과 체험, 공연은 9월10일까지 이어진다. 9월10일 오후2시 남산홀에서 명경문화재단 이사장 주석스님의 선명상 강연이 열린다. ‘당신은 소중한 존재, You Are the Only One’을 주제로 한다. 오후12시부터 1시까지 용희진의 명상음악과 하트스트링스의 클래식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 소장이 한국불교의 역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 소장이 한국불교의 역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최태성 소장의 강연은 사부대중의 호응을 얻었다.
최태성 소장의 강연은 사부대중의 호응을 얻었다.
9월9일과 10일까지 이틀간 동국대 곳곳에서 불교문화와 선명상을 체험하는 부스가 설치됐다.
9월9일과 10일까지 이틀간 동국대 곳곳에서 불교문화와 선명상을 체험하는 부스가 설치됐다.
한 외국인이 불교문화대전 체험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한 외국인이 불교문화대전 체험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동국대 팔정도 광장 주변에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됐다.

조계종 문화부 관계자는 “불교문화대전을 통해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불교문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쉽고 재미있는 불교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불교문화가 다양한 세대와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불교신문 2025.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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