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와이즈캠퍼스가 학인스님들의 수행과 학문 정진을 응원하며 귀한 정재를 전했다.
동국대 와이즈캠퍼스는 5월 20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5층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성전대원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행하고, 재학 중인 학인스님 3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성전대원장학회 이사장이자 칠보사 주지인 대원 스님(20기)과 류완하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및 수혜 학인스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학증서를 전달한 대원 스님은 “불교의 미래를 짊어질 학인스님들이 학업과 수행에 더욱 정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가치 있는 삶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학인스님들의 걸음을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류완하 총장도 “불교 중흥을 위해 사심 없이 장학사업을 펼쳐오신 대원 스님의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국대 와이즈캠퍼스는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부과정 선산 스님, 석사과정 동윤 스님, 박사과정 태윤 스님이 전체 장학생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하며 장학금을 수여한 스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성전대원장학회는 대원 스님이 불교와 교육계에 헌신하며 설립한 대표적인 장학재단이다. 1990년 동국대 와이즈캠퍼스에 전임교원으로 부임한 이후, 대원 스님은 유아교육과의 경쟁력 제고와 사범대학 발전을 위해 30년 넘게 교육현장을 지켜왔다. 그 뜻을 이어 성전대원장학회, 엑셀런트장학회, 사범교육대학장학회를 설립해 지금까지 459명의 제자들에게 총 3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 법보신문 2025.05.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