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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동문, 장학금 기부 물결..."불교 인재 양성 앞장"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02-07 13:33
조회 : 3,100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7354 [2687]

지난해 모든 단과대학과 대학원에 불교학생회를 창립하며 청년 대학생 전법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동국대학교에 동문들의 장학금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충무로영상센터에 새로 터를 잡은 총동창회를 중심으로 동문들이 후배 지원에 발 벗고 나서면서, 불교 인재 양성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청년 대학생 전법의 중심 도량이자 불교 인재 양성의 산실 동국대학교.

지난해, 서울과 와이즈 캠퍼스의 모든 단과대학에 불교동아리를 창립하면서 전법의 새로운 역사를 이뤄냈습니다.

불교 동아리에 가입한 학생 수만 2천5백여 명,

서울 본교와 와이즈 캠퍼스는 물론, 일산 캠퍼스와 미국 LA캠퍼스에도 불교동아리가 생기며, 미래 한국 사회를 이끌 불교 인재 양성의 터전이 마련됐습니다.

[돈관스님 / 동국대학교 이사장] : "(동국대는) 2년이 지나면 120년이 됩니다. 선각자들의 학교 건학 이념을 이어가기 위해서 지난 9월 24일 날 장충체육관에서 2,500명의 불자 주인공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 35만 명의 강력한 '동문 네트워크'를 통해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온 동국대 총동창회도 모교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31년간 머물렀던 인사동을 떠나 충무로영상센터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총동창회는 학교 발전기금 모연에 적극 동참하며 지난해 200억 이상을 모연하는 등 동문들의 저력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문선배 /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 : "충무로 영상센터로 동창회관을 이전한 배경에는 학교법인과 대학, 동창회가 상생관계를 재정립하여 더 좋은 동국,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뜻을 모았기 때문에 이루어진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기업가로 성공한 선배 동문들이 단과대 직속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쾌척하는 분위기가 동문들 사이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임각균 / 이트너스(주) 대표] : "동국인이라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자부심을 가지고 이 사회에 나갔으면 좋겠다...앞으로 시대에 대한 흐름을 잘 타려면 AI에 많은 투자를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특히 우리 공대에 누군가는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

장학생들은 선배의 내리사랑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둬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동량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승협 / 공과대학 산업시스템공학과 3학년] : "말씀하신 AI 관련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요. 사실 학비도 조금 오르면서 경제적인 부담이 심해지려던 찰나에 이런 기회를 받을 수 있어서 제 꿈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교 측은 선배와 후배가 장학금을 매개로 소중한 불연을 맺고, 종립학교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재웅 / 동국대학교 총장] : "선배님께서 이렇게 장학금도 주고 하니까 격려에 힘입어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단순히 졸업하고 회사에 취업하는 방법도 있지만 대학원에 진학해서 더 훌륭한, 더 높은 일자리...사회에 더 많이 기여하라고 선배님께서 이렇게 격려해 주시니까 그런 뜻으로 알고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동국대의 교내 장학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선배 동문들의 모교 사랑과 후배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이 있습니다. 


( BBS 2025.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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