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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당 붉은악마 대사의 참전 포고문 0
 작성자: 붉은악마  2005-12-14 01:01
조회 : 4,918  
붉은악마대사,
이천만 불자대사


(서산대사의 선시 해석)

한세상 살면서
남의 뒷통수는 까지 마라
추악한 이름이 역사에 기록되지 않아도
뒈질 때까지 대가리 김나다 뒈질 것이고
화가 후손에게 반드시 미치리니

踏雪野中去하야 (답설야중거)
不須胡亂行이라 (불수호란행)
今日我行跡은 (금일아행적)
遂作後人程이라 (수작후인정)


붉은악마여,
우리의 이름을 호명해 봅니다.
광화문에서 시작되어 서울역전 노숙자과 어우러졌던
월드컵은 그렇게 끝났지만 긴 여운은 아직도
우리의 귀와 눈에 아솜하고 몸에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가슴 속에는 다시 토해보고 싶은 함성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한문 앞에서의 스페인전,
을지로에서 이탈리아전,
비오는 광화문에서 미국전,
이순신 장군 옆에서 독일전, 폴란드전
그리고 터키전

서산 법장스님, 사명당 지관스님,
서산 심산 스님, 사명당 황우석 교수
서산 대한민국 국군, 사명당 아르빌을 비롯한 평화유지군
서산 붉은악마, 이천만 사명당 불자

우리는 마음은 믿음을 놓지 않습니다.
많은 것들이 서구 중심인 상태에서
황우석 교수팀이 서구 과학자들이 관용적으로 어기는 것보다,
오분의 일, 십분의 일 밖에,
아니 그것도 어기지 않았기에 권위있는 과학지에 실렸다는 것을.

중국, 일본, 러시아도 황우석 교수 파동에
책임있는 인류의 발언을 기대합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오세아니아도
남의 집 불구경하기 말고 같이 사는 인류로
무엇이 옳은 지를 말을 해야 합니다.

붉은악마여,
우리는 어디에 살아도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황우석 교수팀 같은 사람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사랑한다고,
우리는 서로에게 가슴을 열어 보여주지 않아도
서로를 굳게 믿습니다.

우리는 세상과 더불어 살기를 원하지만
세상이  인류와 국익을 위한 연구와
평화롭고 장엄한 응원의 함성을
적으로 여기고 총포를 쏘며 전쟁을 일으킨다면
우리 또한 침략적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의병으로, 승병으로 일어서야 합니다.

오천만 국민들이여,
이천만 불자들이여,
칠백만 붉은악마여,

다른 사람의 평화를 위해 눈물을 흘릴 때
자기 또한 평화의 연꽃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자유를 위해 피를 흘릴 때
자기 또한 자유의 연꽃으로 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때
자기 생명 또한 다른 사람의 희생으로 인해
존엄한 존재로 보존을 받게 되며
희망의 세상이 마음에 생깁니다.


붉은악마여,
이천만 불자여,
오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이여,
평화를 위해 자판기를 두드려야 할 때입니다.
자유를 위해 입을 열어야 할 때입니다.
생명을 위해 마음을 열어야 할 때입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총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전선으로 뛰어들어야 할 때입니다.

가톨릭성당 엠비씨, 가톨릭성당 프레시안, 가톨릭 성당 한겨레, 가톨릭성당 오마이뉴스,  가톨릭성당 민노당...
정진석 천주교(가톨릭) 대주교!

우리는 저들에게
마음 속에 꿈틀거리던 함성을,
저들의 여론조성에 따라 움추려들었지만
피를 돌고 있던 붉은 함성을

한손을 뻗어도, 두 손을 다 뻗어도
뻗을 팔이 없으면 뻗지 않아도 좋습니다.
손가락 하나를 뻗어도 둘셋을 뻗어도
주먹을 쥐도, 펴도, 열손가락을 다 뻗어도 좋습니다.
손뼉을 치든, 치지 않든 상관없습니다.
가슴으로, 마음 속으로

서산 불자 대사,
사명 한국인 대사,
서산 황우석 교수 대사,
사명당 붉은악마 대사,

짜짜짝 짝작

대~한민국!!!



^^^^^^^^^^^^^^^^^^^^^

(법보신문 펌)


“기독교 배아연구 반대에 반박 못하면 불교 아니다”
 


지관 총무원장, 황우석 연구 반대파에 직격탄
 


 
 


“생명 창조가 신의 영역이고 인간이 신의 피조물이라는 것은 기독교의 교리이고 그들의 입장이다. 이러한 논리를 반박하지 못한다면 불교도가 아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배아연구에 반대하는 기독교계를 정면으로 비난하며 불교적 입장이 이와는 다름을 단호하게 선언했다. 지난 12월 1일 열린 ‘2005 생명나눔의 날’ 기념 법어에서 황우석 박사의 배아연구에 대해 강경한 어조로 지지를 표명한데 이어 이번엔 타종교계를 정 조준해 문제를 지적했다는 점에서 배아연구 지지에 대한 입장이 더욱 확고해진 모습이다. 특히 “(기독교계의 주장에) 반박하지 못하면 불교는 다 죽었다”며 불자들의 단호한 대응을 독려했다는 점에서 지관 총무원장 스님의 잇단 발언을 개인적인 소견의 차원으로만 볼 수 없다는 분석이다.

12월 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불교생명윤리 정립을 위한 공개 심포지엄’ 시작에 앞서 치사에 나선 지관 스님은 미리 준비된 원고를 읽어 나가던 중 “내가 잠깐 시간을 더 쓰겠다”고 양해를 구한 후 강경한 어조로 문제점을 지적하기 시작했다.

“서양사상, 특히 기독교에서는 인간을 신의 창조물이라고 주장하며 이러한 교리에 입각해서 성체줄기세포 연구는 되고 배아연구는 안된다고 한다.”며 기독교계를 지적한 지관 스님은 “그들의 교리에 입각한 이러한 주장에 대해 우리가 대응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불교는 다 죽은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지적했다. 다소 격양된 목소리로 발언을 계속한 지관 스님은 “중생의 고통을 덜어주라는 것이 부처님의 가장 큰 가르침이고 남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팔다리도 다 주는 것이 불교인데 성체줄기연구는 되고 배아연구는 안 된다 것이 불교의 어느 교리에 있는 말이냐”고 반문하며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연구에 대해 우리 불교도들은 불교의 교리에 입각하고, 법률적으로 뒷받침하고, 의학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윤리를 정립해야 한다.”며 다시 한번 불교적 윤리 정립을 독려했다.

지관 스님은 “창조주와 피조물로서의 신과 인간의 관계가 아니라 모든 것은 우리의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불교의 교리에 입각한 연구와 사상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 하며 “우리 불교도들은 불교의 교리에 입각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고 속에서 이를 법률적으로 뒷받침하고, 의학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를 해야 할 것”이라고 재차 촉구하며 치사를 마무리 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2005-12-03/832호>

입력일 : 2005-12-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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