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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고창 선운사/ 백일홍과 어우러진 산사의 풍경.. 0
 작성자: 다나  2009-05-27 19:42
조회 : 2,418  

○ 고창의 선운사

선운사는 김제의 금산사(金山寺)와 함께 전라북도의 2대 본사로서 선운산(일명 도솔산)기슭에 자리잡은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24년(577)에 검단선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89개의 암자에 3천여명의 승려가 있었으나, 지금은 도솔암,참당암,석상암,동운암등의 암자가 있고 선운사를 "큰절", 도솔암을 "작은절"이라고 일컫는다.

선운사 에는 천왕문,만세루,대웅전,영산전,팔상전,명부전.산신각 등 10여개의 건축물이 있다.

▲▲ 선운사입구
















◀◀ 선운사 경내 전경




특히,대웅전,영산전과 팔상전을 병풍처럼 두르고 감싸듯 자생하는 3000여 그루의 동백은 눈내리는 한겨울에 꽃송이가 피어 우아한 자태를 나타내며, 선운산 전역에 고루 퍼져있는 상사화는 9월에 꽃을 피우는데 봄에 무성하던 잎이 꽃을 피울때는 져버려 그 꽃말처럼 안타까움을 더하게 한다.

선운산의 습한 기운을 머금고, 붉게 꽃을 피우는데 젊은 스님을 사모하던 마을 처녀의 애절한 사연을 담고 처녀의 무덤가에서 부터 피어났다는 설화가 전해져 온다.

○ 선운사의 부도



















▲▲ 선운사 부도


▲▲ 사 천 왕 상


선운사의 천왕문은 2층구조로 되어있는 것이 특이 하다.
천왕문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높은초석 위에 배흘림기둥으로 처리되어 있다.
또 2층에는 1818년(순조 18)에 고쳐 조성한 대종과 10개의 각종 시주기 현판을 보관하고 있다.





▲▲ 천왕문 2층 내부창고

○ 선운사 만세루

만세루는 정면 9칸 측면 2칸의 익공계 맞배지붕 건물로 대들보 위에는 낮은 동자주를 얹었고, 기둥 윗부분에는 작은 나무토막들을 포개 쌓았는데, 390cm라는 높은 기둥을 만들고,



만세루의 보를 받쳐주는 기둥의 양측에 황룡과 청룡을 얹어 놓아 만세루의 그 가치를 한층 더해 준다.















▲ 만세루 내부

만세루의 보를 받쳐주는 기둥의 양측에 황룡과 청룡을 얹어 놓아 만세루의 그 가치를 한층 더해 준다.




▲▲ 만세루 내부장식


















◀◀ 만세루 전경
○ 선운사 대웅보전

대웅전은 정면5칸,측면 3칸으로 다포식겹처마 맞배지붕으로 전면 5칸에는 모두 빗살 분합문을 달아 출입하도록 되었다.

▲▲ 대웅보전 전경

두공의 출목도 3출목이나 되어 우람 하다. 네 귀에 세운 우주는 평주보다 운두를 키워 귀솟음을 주고 있어 창방과 평방이 수평이 아닌 곡선을 이루어 안정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 대웅전 옆면


측면에는 중앙간 양쪽에 높은 기둥을 세워 가구재를 받게 하였으며, 양쪽 박공부분에는 풍판을 달았다.

막돌허튼쌓기한 얕은 기단 위에 막돌초석을 놓고 약한 배흘림기둥을 세워 창방으로 기둥 윗몸을 결구하였다.
그 위에 평방을 놓고 공포을 기둥위와 기둥 사이에 얹은 다포양식이다.







※ 대웅보전 앞 괘불석주 (大雄寶殿前掛佛石柱) : 대웅전앞 계단좌,우에 있는 괘불석주는 괘불을 괘불대에 걸때 받치는 벋팀목의 구실을 하는것으로 두개의 돌이 한조로 법당좌우에 한조로 4개의 돌이 한쌍을 이루는 것이다.
이 괘불석주에는 2~3개의 구멍이 뚷려있고 크기가 작은점, 법당 앞에 좌우에 서있는 점등이 당간지주와는 다르다.

○ 영 산 전

대웅보전과 나란히 영산전이 배치되어 있다.
이 영산전은 대웅전과 닮은 구조로서 본래 두건물사이에는 "노전채"가 있었으나 현재는 철거되고 없어 가람의 배치가 불규칙하게 되어 여백의 묘미가 없어져 버렸다.











○ 선운사 팔상전

팔상전에는 부처님의 일대기를 그린 팔상탱화 8점을 보관하고 있다.
팔상전의 배치는 우측의 대웅전을 축으로 좌측에는 명부전이 배치되어 가지런히 쌓은 축대와 돌계단이 소박
하면서도 안정된 배치형태를 보여주고 있는것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영산전 뒤편에 자리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조선 후기 양식을 지닌 아름다운 전각이다.

▲▲ 팔상전 입구

천룡조각이 이채로운 닫집을 마련하고 석가여래좌상을 주존으로 봉안하였다.

▲▲ 팔상전은 부처님의 일대기를 그린 그림

1706년(숙종 32)에 중건하였고, 함께 봉안한 팔상탱화가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1900년에 조성한 2점과 1992년에 새로 조성한 6점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 명 부 전

명부전은 대웅전 서쪽에서 동향하고 있는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명부전으로서는 비교적 큰 규모의 전각인데 본래는 1658년(효종 9)에 시왕전으로 창건된 것이라고 한다.










◀◀ 명부전 앞마당











◀◀ 명 부 전


○ 선운사의 모습들

높이 13m로서 조각수법으로 보아 고려말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기단위에 윗부분을 둥굴게 처리한 정사각형 하대석을 올려놓고 그위에 사각형 중석이 있으며 옥개석 및 옥신은 하나의 석재로 되어 있다.

옥개석의 추녀는 약간 하늘을 향해 곡선으로 처리 되어 있고 옥개석의 낙수면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게
되어 있다.



◀◀ 대웅전 앞 선운사 6층석탑


높이 17m 의 거대한 마애불로 보물 1200호로 지정되어 있다.






















◀◀ 동불암마애불




머리에 두건과 비슷한 관을 쓰고 이마에 두른 넓은 띠는 귀를 덮고 가슴까지 내려오는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성종7년에 모셔졌다고 함.










◀ 관음전에 모셔진 금동지장보살좌상
[ⓓ200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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