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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주 분황사 0
 작성자: 다나  2009-05-2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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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황사
분황사는 경북 경주시 구황동에 황룡사지 앞으로 분황사가 자리잡고 있다.
643년 당나라에서 돌아온 자장대사가 선덕여왕의 명으로 머물렀으며, 원효대사도 교학(敎學)을 펴게 됨에 따라 분황사는 법성종(法性宗)의 근본도량이 되었다한다.
솔거(率居)가 그린 관음보살상이 있었으며, 좌전(左殿) 북쪽 벽에 있었던 천수대비(千手大悲) 그림은 희명(希明)의 <도천수대비가(禱千手大悲歌)>로도 유명하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약사여래상을 모신 보광전(普光殿)과 승당(僧堂)·종각(鐘閣) 등이 있으며, 문화재로는 국보 제30호인 분황사석탑과 삼룡변어정(三龍變魚井)이라고 불리는 신라시대의 우물인 석정(石井)이 있다.
특히 화쟁국사비의 비편은 비신(碑身)을 받쳤던 비대(碑臺)가 절 근처에서 발견되어 김정희(金正喜)가 이를 확인하였고, 김정희 친필이 음각되어 있다.
이 밖에도 석등·대석과 많은 초석들이 남아 있으며, 1974년 발굴조사에서 금동보살입상과 귀면와(鬼面瓦)를 비롯한 신라 및 고려시대의 와당 등이 발견되었다.
♣ 분황사 모전석탑


높이 930cm로 안산암을 벽돌모양으로 다듬어 쌓아올린 모전석탑(模塼石塔)으로 문설주에 새겨진 금강역사상은 신라 불교조각의 걸작으로 꼽힌다.
선덕여왕3년(634) 분황사 창건과 동시에 건립되었다고 생각되며, 몇 차례의 보수로 인하여 원형인지는 알 수가 없다. 기단은 약 130cm, 높이 106cm의 막돌로 쌓은 토축(土築) 단층기단이다. 밑에는 큰 돌을 사용하였고 탑신 밑이 약 36cm 높아져 경사를 이루었다. 기단위에는 4마리의 사자상을 배치 하고있다.

현재 탑신부(塔身部)는 3층가지 남아있으며, 회흑색의 돌을 작은 벽돌모양으로 잘라 쌓았는데 위의 폭이 아래폭보다 약간 좁으며, 탑신 사면에는 감실(龕室)을 개설하고 입구 좌우에는 인왕상을 조각 하고있다.

옥개석(屋蓋石)은 벽돌 한장의 두께로 처마를 삼고 아래 위에 탑신을 향하여 감축되는 받침과 낙수면 층단이 있다.
1915년 해체수리할때 2층과 3층에서 석함(石函) 속에 장치되었던 사리장엄구가 발견 되었다한다.

♣ 분황사 경내전경


♣ 분황사의 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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