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ID/PW 찾기 |공지사항 | 자유게시판  
홈 > 동문_동문마당 > 동문지를위한동문게시판
     동문지를위한동문게시판 입니다.
경주석림회장(2011년 3월 - 12호) 0
 작성자: 석림회  2011-03-23 18:17
조회 : 1,742  

귀의 삼보하옵고

올겨울은 유난히도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었습니다. 이런 추위에도 불구하고 공양간 공사가 마무리되고, 작년 11월에 착공식을 가진 이후 아무런 사고 없이 사라림 공사가 진행되어 가고 있는 것을 바라보면서, 여러 큰 스님들과 선배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여러 대중스님들의 한결같은 마음이 없었다면 이 자리까지 오기가 정말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석림회 회장이라는 소임을 맡으면서 느낀 점은 먼저 제가 자비심이 발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비심이란 내가 아닌 남을 먼저 배려하고 이해하며 대자대비한 큰 마음으로 상대방을 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번 소임을 맡으면서 상대방이 알아주지 않아 어떨 때는 야속함도 많이 느끼지만, 지나고 나면 마음 한편으로는 흐뭇하기도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해결되지 않는 것이 없고, 제가 먼저 자비심으로 상대방에게 다가 갔을 때에는 그 사람도 나중에는 저와 똑같은 마음으로 이해하게 되더군요. 거기서 저는 수행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바로 옆에 다가와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미소 하나만으로도 그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부처다’라는 말이 새삼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수행이 어찌보면 멀리 있는 것이 아니요 바로 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매순간순간마다 살아가는 것이 수행이 아닌가 하는 마음을 절실하게 느껴지는 바입니다.

새해에도 여러 대중스님들께서 변함없이 수행정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대중 소임자인 석림회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기숙사가 완공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2012년 1월 16일 … 02-16
동국대학교 백상… 02-16
전 총무원장 지… 01-16
2012학년도 석림…
대내외적인 원만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격려와 동참 부 탁드립니다 10-20
2011학년도 소임… 02-05
2011학년도 석림… 02-05
경주 석림회 소식 04-29
서울특별시 종로구 견지동 우정국로 67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관 3층 TEL : 02-733-8985, 070-7769-8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