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봉사단 서기를 맡게된 1학년 청담 입니다. 지지난 주 화요일 첫 봉사단 활동에 이어 어제 그 두번째 활동이 국립의료원에서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아무래도 이런 활동이 익숙하지 않은터라(아주 가끔 인연있는 분들이 병상에 계실때 찾아 뵌 것을 제외하곤), 조금은 머쓱한 마음이 있어서 환우분들께 선뜻선뜻 접근해서 대하기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이 놓여 계신 상황만큼은 마음으로 저리게 다가왔습니다. 비록, 크게 쾌차하시라 크게 말씀은 못드리고, 그저 공양물을 손에 쥐어드리고, 법공양 소책자를 나눠드리것이 전부였지만, 속으론 어서 건강히 병상을 벗어나 걸어나가시길 바라는 마음 간절했습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계속 이어나가다 보면 마음뿐만이 아니라, 따스한 말씀도 또한 정겹게 드릴 수 있게 되겠지요. 이번에 참석하신 분들은 혜광사 비구니 스님들 6분, 그리고 백상원 2학년 선배스님들과 1학년 도반스님들 9분해서 15명이었습니다. 아쉽게도 1학년 도반스님 한분이 병가로 아쉽게도 동참하지 못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