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의 삼보하옵고 _()_
지난 3월 18일 정각원에서 포살법회가 있었습니다.
정각원장 법타스님께서 비구,비구니 스님들에게 범망경<바라제목차>을 설해 주셨습니다.
스님들은 자기 한 사람을 향해 묻는 것으로 알아 듣고 자신의 허물을 대중 앞에 드러내 참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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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살이란 범어 Posadha의 음역으로 승가에서 매달 보름마다 행하는 의식입니다.
매달 보름과 그믐날에 모든 스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계본(戒本)을 외우고
지은 죄가 있으면 참회해서 악을 그치고 선을 기르는 의식이 포살입니다.
이 포살제도는 빔비사라왕이 부처님께 외도의 교단에서 한 달에 두 번씩 집회를 갖고
일반인들을 위해 설법을 하고 있으니 불교 교단에서도 이런 행사를 갖는 것이 어떠냐는 권유를
부처님께서 받아들이신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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